조민아 따돌림 논란에 이지현 측 “섭외 못 받았을 것”

입력 2023-02-2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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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왼쪽)와 이지현(출처=조민아, 이지현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 측이 ‘조민아 따돌림 논란’에 관한 입장을 알렸다.

28일 TV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이지현의 소속사 피앤드케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쥬얼리 멤버들은 소속사가 모두 다르다”며 “보통 방송 출연은 소속사를 통해 섭외가 들어오는데 조민아 측에는 섭외가 가지 않아서 함께 출연을 못 한 것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사에 문의해보라”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매체는 따돌림이나 불화가 아니라는 뜻을 간접적으로 내비친 것으로 풀이했다.

앞서 26일 진행된 서인영의 결혼식에 조민아가 불참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불화설이 불거졌다. 이에 조민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대를 받지 않았는데 어디에서 몇 시에 하는지 어떻게 알고 가겠나”라며 자신을 제외한 쥬얼리의 다른 멤버들이 방송에 출연해 왔다고 전했다.

조민아는 “쥬얼리로 방송을 할 일 있으면 최소한 말이라도 좀 해주고, 앞으론 넷이 같이 방송을 하자고 했지만 답을 듣진 못했다“며 쥬얼리 완전체 얘기와 관련해 지속해서 언급되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아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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