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의 날 기념식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尹 53년 만에 참석
(사진제공=국세청)
김수현과 송지효가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이 둘은 이승기와 조보아의 바통을 이어받아 국세행정에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고,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국세청은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한 납세, 튼튼한 재정’ 슬로건을 걸고 서울 코엑스에서 모범납세자 등 약 1000 명을 초청해 기념식을 벌였다.
이날 행사엔 대통령으론 윤석열 대통령이 53년 만에 참석했으며 윤 대통령과 김창기 국세청장은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고액납세의 탑 수여법인을 축하했다.
국세청은 전국의 모범납세자 수상자 1035명에게 축하 메시지 전송 등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고 세무관서에서는 모범납세자 표창장 전수식과 방문객 감사 이벤트 등 관서의 실정에 맞게 기념행사를 벌였다.
아울러 국세청은 모범납세자와 함께 ‘KBS 열린음악회’를 방청권을 증정하고,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연예인 김수현, 송지효를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