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1등급 한우 등심을 반값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9일부터 11일까지 ‘1등급 한우 등심(100g)’을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된 가격인 599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월에 한 달 행사 대표 품목이었던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로 따뜻한 한 끼 밥상 먹거리를 합리적으로 제공했다면, 본격적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는 이번 주말에는 봄 캠핑이나 피크닉에도 먹기 좋은 ‘1등급 한우 등심’을 반값으로 판매해 소비자들이 한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2월 한 달 행사로 선보였던 한우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사회적인 의미가 있거나 시의성이 있는 상품을 선정해서 한 달 행사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3월에는 연어 시세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 항공 직송한 ‘슈페리어급 노르웨이 생연어’를 한 달간 4000원대로 판매한다. 행사를 시작한 1일부터 7일까지 약 1주일간의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70% 이상 신장해, 연어 역시 한우 행사처럼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
롯데마트 강석진 축산팀 MD는 “고객을 위해 품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겠다는 소명과 함께 고물가 시대에 한우 가격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다는 목표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난 한우 한 달 행사부터 이번 3일 행사까지 산지 시세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롯데마트가 고객, 농가의 상생을 돕는 가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