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BC카드)
특허 출원 기술은 ‘마이데이터’와 ‘블록체인’이 핵심이다. 이 특허를 이용하면 회원 수 830만 여명에 달하는 BC카드 페이북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연결된 은행, 보험, 증권사 등 전 금융권의 자기자산 내용이 BC카드에 업데이트된다. 이 정보는 이미지화돼 블록체인에 NFT로 저장되며 고객에게 ‘디지털 월렛(지갑)’을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BC카드는 이 같은 NTF 기술이 금융권 통장과 비교해 △안전성 △편의성 △보안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BC카드 고객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한번에 모든 금융사의 잔고 등 계좌정보를 인증 받고 이를 NFT화해 언제 어디서든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금융사 전산마비 사고가 나도 이 NTF를 해당 자산에 대한 인증서로 활용할 수 있다.
BC카드 관계자는 “이번 특허를 통해 기존 금융권의 종이통장에 비해 안정성, 편의성, 보안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BC카드는 관련 특허 3종도 추가로 출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국, 동남아시아,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도 특허 출원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