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호 부사장 (사진제공=SPC)
SPC그룹이 하주호 전 호텔신라 부사장에 홍보 총괄을 맡겼다.
SPC그룹은 신임 커뮤니케이션본부장(수석 부사장)으로 하주호 전 호텔신라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하 부사장은 1964년 생으로 서울대 신문학과를 졸업한 홍보 전문가다. 2010년 삼성전자 홍보그룹장 상무를 맡았던 그는 이듬해 삼성에버랜드 커뮤니케이션팀장 상무를 역임했고, 2016년에는 호텔신라 커뮤니케이션팀장 전무를 지냈다. 이어 지난해에는 호텔신라 커뮤니케이션팀장 부사장을 역임했다.
기존 홍보총괄을 맡았던 김범성 부사장은 상생전략본부장에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