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활동 사진 (자료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2년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 서비스' 사업 추진 결과 2355명이 일자리를 얻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LH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서비스’ 사업은 일자리 및 복지 전문 상담사들이 LH 임대주택 단지에 직접 방문해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및 컨설팅을 하는 사업이다.
LH는 지난해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을 2배 이상 확대하고, 서비스 지역 또한 기존 수도권에서 5대 광역시까지 확대해 212개 임대주택 단지 입주민들의 일자리 찾기에 힘썼다. 그 결과 취업을 희망하는 8887명에게 맞춤형 취업·교육·복지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2355명이 일자리를 얻게 됐으며, 472명에게는 취업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함께 지원했다.
LH는 올해에도 많은 입주민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홍길 LH 주거서비스처장은 “일자리상담 서비스는 입주민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근로 의욕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입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이뤄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