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테오닉이 사우디에 62억 원 규모의 정형외과 임플란트를 공급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 6분 현재 오스테오닉은 전 거래일 대비 2.98% 오른 380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오스테오닉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조달청(NUPCO)에 자사 정형외과 임플란트 제품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스테오닉의 제품이 공급되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조달청(NUPCO)’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립 의료품 공급기관이다. 국공립 병원 등 정부 의료기관에 의약품, 의료기기 소모품 등을 독점 공급 중이다.
이동원 오스테오닉 대표이사는 “이번 수주는 2013년부터 꾸준히 아랍헬스에 참가해 얻은 값진 결과”라면서 “오스테오닉은 ‘아랍 헬스 2023’외에도 이달 초 개최된 ‘2023 미국 정형외과 학회(AAOS)’에 참가하는 등 올해 다양한 학회와 헬스케어 박람회 참가가 예정돼 있다. 오스테오닉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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