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x이승기, ‘강심장’으로 다시 뭉친다…12년 만에 MC 재회

입력 2023-03-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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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강호동과 이승기가 ‘강심장 리그’(가제)로 12년 만에 다시 뭉친다.

20일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SBS 관계자는 “현재 강호동, 이승기와 함께 ‘강심장 리그’를 준비 중이다”라며 “5월 중으로 첫 방송 될 예정”라고 밝혔다.

‘강심장’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방송된 집단 토크쇼로 출연자들이 토크를 하고, 방청객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선택을 받으면 ‘강심장’에 등극하는 포맷이었다.

강호동과 이승기는 1대 MC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강호동의 하차 이후에는 이승기 단독 MC 체제로 전환되기도 했었다.

‘강심장 리그’는 이 ‘강심장’의 컨셉을 이어받는다. 단 최근 트렌드에 발맞춘 진화된 토크 예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10년 만에 부활하는 ‘강심장 리그’는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잠만 자는 사이’ 등을 만든 김동욱 PD가 연출한다. 5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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