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지역 106개 신협ㆍ사회공헌재단서 성금 조성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이달 20일 최근 화재로 피해를 본 인천 현대시장에 피해복구 성금 8000만 원을 전달했다. (신협중앙회)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인천 현대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전날 송림중앙신협에서 신선호 신협인천지역협의회장, 최희환 신협경기지역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현대시장 상인회에 성금 8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에는 인천경기지역 신협에서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5260만 원이 포함됐다. 인천경기지역의 106개 신협이 기부에 참여했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화재로 실의에 빠진 상인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재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해 신협에서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