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제3대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23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제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달 9일 정기총회를 열고 양택균 종로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을 제3대 회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양택균 신임 회장은 “지난 재임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연합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최병순 회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소상공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서울시의회 등 지자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연합회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서울시 소상공인지원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따라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의 경영 활동,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 등 소상공인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2016년 5월 설립된 단체다. 현재 종로구와 금천구, 용산구 등 서울시 소재 14개 자치구의 소기업소상공인회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전체 회원은 8000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