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이 강세다. 안질환 치료제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가 글로벌 3상 임상에서 동등성을 확보했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4.63%(1만5100원) 오른 7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천당제약은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인 SCD411이 임상 3상 최종 결과 보고서를 받아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와의 유효성, 안전성, 내약성, 면역원성 등을 비교해 동등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삼천당제약은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국가에 허가 신청을 할 계획이며, 취득이 완료되는 대로 제품 공급 및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