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가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황산니켈 공장을 준공하며 차세대 배터리 핵심소재 사업 강화에 나섰다는 소식에 강세다.
28일 오전 9시 14분 현재 LS는 전 거래일 대비 5.71% 오른 7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LS는 충남 아산 토리컴 사업장에 연간 생산능력 5000t 규모 황산니켈 공장을 준공했다.
토리컴은 비철금속소재기업 LS MnM의 출자사로 금, 은, 백금, 팔라듐 등 유가금속을 리사이클링하는 국내 최대 규모 도시광산 기업이다.
LS MnM이 동제련 공정에서 생산한 조황산니켈을 공급하면, 토리컴이 불순물 정제와 결정화를 거쳐 이차전지용 황산니켈을 생산한다.
LS는 8년간 20조 원 이상을 배터리·전기차·반도체 산업 등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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