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장중 하락세다.
6일 오후 2시 4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19%(1400원) 떨어진 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내일(7일)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1조 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도체 부문은 업황이 악화하면서 2009년 1분기 이후 14년 만에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2분기 실적이 바닥을 통과하고 개선 흐름을 보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고객사 재고 건전화와 메모리 반도체 업체 공급 축소 효과가 반영되며 수급 개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