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원 상당 물품 제공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들이 12일 강원 강릉시 산불 이재민 지원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강릉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강원 강릉시 아이스 아레나에서 구호품을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긴급 구호품은 약 1000만 원 상당의 담요 및 이불 200세트로 구성된다. 해당 물품은 곧바로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정 강릉시자원봉사센터장은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로 힘들어하는 이재민께 당장 필요한 침구류를 지원해준 HDC현대산업개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전달된 긴급 구호 물품은 이재민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강풍으로 인해 큰 산불로 번져 삶의 터전을 잃게 된 이재민분의 불편을 덜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 강릉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추가 지원 방법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1월부터 광주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식료품 및 생명팔찌 전달을 시작으로 광주지역 구급대원을 위한 소방용품 지원,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을 위한 성금과 생필품 지원, 반포 일대 한강 정비 봉사활동, 용산지역 나무 식재 활동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공동체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