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엄홍길휴먼재단 엄홍길 상임이사, 양준혁 야구재단 양준혁 이사장을 초빙해 임직원 대상 강연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과 지난 13일에 진행된 리더십 프로그램에 양준혁 이사장과 엄홍길 상임이사를 강사로 초청해 그들의 실패와 도전을 통한 성공담을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엄홍길 상임이사는 '불굴의 도전정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38번의 도전을 통해 히말라야 16좌를 완등하며 겪은 실패와 성공의 경험을 전했다. 한국 최초, 아시아 최초, 세계 최초의 역사를 써온 지난한 여정 속에서 거듭되는 좌절의 순간들을 끊임없는 도전으로 이겨내 왔다고 강조했다.
한국 야구 역사에 최다 안타, 최다 홈런 등 8개 대기록을 세운 양준혁 이사장은 '뛰어라, 지금이 마지막인 것처럼'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선수 시절, 언제나 1루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전력 질주했던 불굴의 의지가 대기록을 쓴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리더급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프로그램’ 외에도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명사초청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임직원들에게 각 분야의 전문가와 명사들의 통찰을 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