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상한가를 경신했다.
19일 오후 1시 54분 기준 영풍제지는 전 거래일보다 29.94%(3800원) 오른 1만649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영풍제지는 4일 보통주 1주당 신주 1.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무상증자로 신규 발행되는 주식 수는 2650만986주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20일로, 이날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했다.
권리락은 신규주식 발행으로 주식 수가 늘어나면 주가를 인위적으로 낮추는 것을 뜻한다.
이에 기업가치는 변화가 없지만, 주가가 저렴해진 것 같은 착시효과가 나타나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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