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건설공제조합)
건설공제조합이 오는 27일 글로벌 인문학 강좌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조합은 건설회관 가치 제고와 지역사회 공헌의 하나로 지난달부터 글로벌 인문학 강좌를 무료로 진행 중이다. 지난달 강좌에는 조합 임직원과 건설회관 입주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 인근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해당 강연에선 뉴욕의 문화, 관광뿐만 아니라 미국의 정치와 경제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인문학 소재를 소개했다.
이번 강좌는 2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3시까지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강연자인 김재열 작가는 ‘여행에서 얻은 창의적 영감’을 주제로 스페인의 역사, 문화 특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과 관련된 많은 인문학적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김 작가는 문화해설사 및 영어통역가로 전 세계를 여행한 세계여행 전문가이다.
조합은 조합원 회원사, 인근 주민, 입주사 임직원에게 강의를 무료로 개방하고, 강의 시간대를 고려하여 참가자에게 간단한 식사(샌드위치)를 무료로 제공한다.
박영빈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은 “조합 임직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고, 건설회관의 가치를 높여 건설회관의 의미와 활용도를 지속해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