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26일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를 통해 “조이가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했다. 상담 및 검진을 통해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며 “조이는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 조이의 건강을 위해 서로 충분히 논의한 후 내린 결정인 점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추후 조이의 활동 재개가 정해지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조이는 이날 SBS ‘TV동물농장’ 촬영에도 불참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TV 동물농장’은 조이 스케줄,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당분간 임시 MC 체제로 운영된다.
레드벨벳은 지난 1~2일 서울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요코하마, 마닐라 등 10개 도시에서 투어를 개최해 전 세계 팬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