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상장사 1632곳에 대해 코스닥 글로벌 기업과 소속부 및 투자주의 환기종목을 정기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코스닥 글로벌 기업 지정제도는 시장평가, 재무실적, 기업지배구조 등이 우수한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을 지정하는 제도다.
이날 거래소는 코스닥 글로벌 기업 기존 51곳 중 비에이치와 NICE평가정보를 지정 취소했다. 넥스틴에 대해서는 신규 지정해 총 50곳을 글로벌 기업으로 지정했다.
지정된 기업에는 △에코프로비엠 △셀트리온헬스케어 △엘앤에프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천보 △리노공업 △알테오젠 △JYP Ent. △CJ ENM 등이 있다.
아울러 기업규모, 재무상태, 경영성과 등을 고려해 소속부를 지정한 결과, 전체 상장법인 중 우량기업부 473사, 벤처기업부 317사, 중견기업부 503사, 기술성장기업부 179사를 지정했다.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는 기존 정기기정 종목인 디와이디를 해제했다. 신규 지정 종목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