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3일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제작진은 “공찬식 역의 홍요섭 배우가 5월 13일 15회를 끝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 개인 일신상의 사유로 제작진과 충분한 상의 끝에 하차를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17회부터는 배우 선우재덕이 공찬식 역으로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진짜가 나타났다’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더욱 재미있고 따듯한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를 다룬 이야기로 임신 출산 육아를 겪는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