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 행사 집중 기간동안 백년가게·백년소공인 구매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고유의 사업을 유지해 온 소상인 및 중소기업을 말한다. 백년소공인은 15년 이상 한 분야에서 장인정신을 가지고 숙련 기술을 보유한 소공인 중 중기부 평가를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업체다. 현재 전국적으로 백년가게는 1346개 사, 백년소공인은 916개 사로 총 2262개 사가 선정돼 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선 동행축제 행사 집중기간인 9~15일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제품을 구매한 뒤 영수증 등 인증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 해야 한다. 인증사진은 백년가게·백년소공인 방문사진 및 구매영수증 사진, 네이버 MY플레이스 영수증 업로드 캡처사진 등이어야 한다. 필수 해시태그는 △동행축제 △백년가게 △백년소공인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점포명이다. 경품은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제공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동행축제를 맞아 각 지역의 우수한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제품을 경험하고, 경품 당첨의 행운도 누릴 수 있다”며 “지역을 살리는 기분 좋은 소비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일 대전에서 열리는 동행축제 개막식에선 백년가게 밀키트 10종을 판매하는 ‘백년가게 밀키트 특별판매관’이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