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다날 배터리 카드’ 출시…"어디서나 결제, 무실적 적립 혜택"

입력 2023-05-08 10:2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다날 제공

휴대폰결제 기업 다날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충전하고, 전국 카드 가맹점에서 폭넓게 쓰는 선불 충전식 체크카드 ‘다날 배터리 카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날은 6월 30일까지 신규 발급자 2만5000명에게 2000다모음캐시(1캐시 당 1원)를 선착순 증정한다. 같은 기간 휴대폰결제 충전 시 수수료 전액 무료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날 배터리 카드는 다날의 간편결제 플랫폼 '다모음' 앱에서 무료로 쉽게 발급받고 휴대폰결제, 신용카드, 계좌이체를 통해 선불전자지급수단인 다모음캐시를 충전해 사용하는 서비스다. 발급 시 MZ세대를 겨냥한 3가지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KB국민카드와의 연계로 카드사 온라인, 오프라인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다. 휴대폰결제 만으로도 카드단말기가 설치된 곳이라면 전국 어디든 결제에 쓸 수 있다고 한다.

다날 배터리 카드는 연회비와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결제마다 다모음캐시 캐시백(결제액의 0.2%) 혜택이 제공된다. 연말정산 시에는 체크카드 사용분으로 구분되어 신용카드보다 높은 소득공제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다날 관계자는 “캐치프레이즈인 ‘휴대폰결제 혜택 풀 충전’에 걸맞게 휴대폰결제 이용자에게 편의성과 혜택을 충전해주기 위한 대규모 이벤트와 다양한 제휴 혜택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며 “향후 다모음 앱에서 다양한 포인트들을 전환하는 등 사용자들의 편리한 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