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 마감했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27포인트(0.49%) 오른 2513.21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766억 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억 원, 2743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디스플레이패널(3.06%), 식품(3.01%), 전자제품(2.62.%), 석유가스(2.18%) 등이 올랐다. 방송·엔터테인먼트(-2.93%), 철강(-2.14%), 화학(-1.85%)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대우건설(6.09%), 네이버(5.56%), LG이노텍(5.39%), GS건설(4.60%) 등이 상승했다.
코스모신소재(-6.74%), SK바이오사이언스(-6.50%), 포스코퓨처엠(-5.02%), 하이브(-4.62%)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8포인트(0.33%) 내린 842.28에 장을 마쳤다. 개인이 1875억 원 순매수한 반면 외인과 기관이 각각 1346억 원, 379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메지온(10.75%), 데브시스터즈(7.82%), 차바이오텍(6.20%) 등이 올랐다. 바이오니아(-29.92%), 에코프로(-6.59%), 루트로닉(-5.38%), 스튜디오드래곤(-4.56%), 이오플로우(-4.31%)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