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3.1%↓…고단가 상품 축소·송출수수료 영향
▲현대홈쇼핑 CI.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현대홈쇼핑의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홈쇼핑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한 494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2% 줄어든 168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엔데믹으로 외부 활동이 늘고 가전 등 고단가 상품 편성 축소로 매출이 소폭 하락했고 송출수수료 인상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