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준 한국전기안전공사 신임 부사장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황호준 한국전기안전공사 신임 부사장이 9일 취임, 2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황 부사장은 1967년 출생, 익산 남성고를 나와 전북대에서 공법학을 전공했으며 일본 큐슈대학에서 국제통상법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 상공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직에 입문해 입지총괄과, 가스산업과, 산업정책과, 무역정책과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특히, 전라북도 산업정책협력관을 맡아 정부와 지자체 간 산업 협력 사례를 이끈 경험도 있다.
지난해부터는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시장관리과장으로서 전기․생활제품 안전 및 어린이 안전 분야의 업무를 맡아 국민 안전 문화 확산에 일조한 바 있다.
황 부사장은 이날 전북혁신도시 본사 새울림홀에서 임직원들과 취임 인사를 나누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