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밀이 달달한 캐러멜 맛의 농후 발효유 신제품 ‘다나카’s 캬라메르 요구르트’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름부터 독특한 ‘다나카’s 캬라메르 요구르트’는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다나카(개그맨 김경욱)’를 모델로 활용해 개발한 제품으로, 기존 요구르트에서 신맛은 줄이고 달콤한 맛을 극대화해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새로운 맛에 호기심이 큰 MZ세대의 오감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나카’s 캬라메르 요구르트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진하고 달달한 캐러멜 디저트 맛으로 나른한 오후 당충전에 제격이다. 또한 2억 CFU/g 이상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함유돼 있어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몇 년 전 일본 시장 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캐러멜 요구르트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 것이다. 푸르밀은 상큼한 과일향 베이스와 신맛 위주의 국내 요구르트 시장에 달달함으로 무장한 캐러멜 요구르트를 소비자들이 더욱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나카’를 모델로 선정했다.
푸르밀 관계자는 “지난 12월 발표한 비전선포문에도 언급했듯이 푸르밀은 자체 브랜드력 강화와 OEM생산체제 구축으로 영업이익을 내는 구조로 변화하기 위해 현재 환골탈태 중이다. 향후 목표 달성에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에서 좀 더 공격적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신제품을 내놓게 됐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가나초코우유와 흑당밀크티, 달고나라떼 등 당충전 제품의 성공신화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