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남상지 인스타그램)
남상지는 10일 인스타그램에 “기쁜 소식으로 인사드린다. 2010년 5월 14일 앳된 모습으로 만나 오랜 시간 함께한 연인과 5월 14일 결혼한다”고 전했다.
그는 “삶의 궤를 함께하며 재미나게 살아보겠다”며 “축하와 격려 부탁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이 봄날 모두 행복하시라. 항상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웨딩 화보 속 남상지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다. 예비 신랑과의 다정한 분위기도 눈길을 끈다.
남상지는 2012년 영화 ‘최씨네 모녀’로 데뷔해 ‘귀향’, ‘사는 게 뭔지’, 드라마 ‘별별 며느리’,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KBS1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에서 첫 드라마 주연으로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