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히라이 사야 커플. (출처=히라이 사야 SNS)
배우 심형탁이 예비신부 사칭 계정에 경고했다.
12일 심형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야를 사칭하지 마라”라며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형탁의 아내 히라이 사야를 사칭하는 계정의 캡처본이 담겼다. 사칭 계정은 인스타그램을 넘어 유튜브까지 계설되어 영상을 업로드한 상태였다.
이에 심형탁은 “이 아이디는 사기꾼이다. 이 사람 때문에 사야가 인스타를 시작했다”라며 “유튜브까지 만들고, 일단 신고했다”라고 말했다.
심형탁의 아내 히라이 사야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사람이 나를 사칭하고 있다”라며 “내 이름을 사용해 계정을 운영하고 제 지인에게도 댓글을 달았다”라고 심각성을 알렸다.
한편 심형탁은 최근 한 방송을 통해 18세 연하의 일본인 연인 히라이 사야를 공개했다. 히라이 사야는 일본 유명 장난감 회사의 직원으로, 심형탁이 방송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7월 결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