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민하SNS)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민하가 품절녀가 됐다.
지난 13일 민하가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신랑은 3년간 교제해 온 비연예인 남성이다.
이날 결혼식에는 민하와 함께 활동했던 나인뮤지스 멤버들도 참석해 기쁨을 함께했다. 축가는 멤버 금조가 맡았으며 부케 역시 나인뮤지스 전 멤버 이유애린이 받았다.
특히 나인뮤지스 멤버들은 민하의 결혼식이 있던 13일 각자의 SNS를 통해 함께했던 웨딩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특히 부케를 받은 이유애린은 “부케를 왜 받았지? 그냥 언니 빨리 가라고 준거지? 예쁜아 언니는 아직…”이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앞서 민아는 지난 2월 결혼 소식과 함께 “저에게 선물처럼 찾아온 사람과 함께 인생의 2막에 새로운 걸음을 내디뎌 보려 한다. 저의 새로운 시작에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보내주시면 더욱 행복한 시작이 될 것 같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민하는 1991년생으로 2010년 나인뮤지스 멤버로 데뷔했다. 2016년 나인뮤지스 전속계약 종료 후에는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