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렉스 (사진제공=빅핸드파트너스)
모바일 주유 플랫폼 ‘오일렉스’를 운영하는 빅핸드파트너스는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확인기관으로부터 혁신성장 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벤처기업 인증 제도란 기술보증기금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일정 기준 이상의 평가를 받은 기업만 획득할 수 있다.
새로 시작하는 벤처 스타트업,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벤처확인서에 대한 우대 혜택으로는 크게 법인세 감면, 취득세 면제, 재산세 감면, 정책자금 우대, 코스닥 상장 심사기준 완화, 특허 우선 심사대상 지정, TV 광고비 70% 지원 등이 있다.
빅핸드파트너스는 자사의 ‘오일렉스’가 지난 3월 한국석유공사 오피넷과 전국 주유소 당일시세 API를 무상으로 지급받는 MOU를 맺고, 국내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 업체인 ‘보이미’와 연이은 MOU를 맺는 등의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강덕호 빅핸드파트너스 대표는 “혁신성장 유형으로 벤처 확인을 받음으로써 ‘오일렉스’ 플랫폼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는 데 감회가 새롭다”며 “주유소 시장과 주유 산업에 혁신을 반드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오일렉스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