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우사 각성을 5월 31일에 글로벌 출시한다. (사진 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우사 각성’을 5월 31일 글로벌 동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사 각성은 지난해 선보인 신규 클래스 ‘우사’의 각성 버전이다. 우사는 쌍둥이 언니 ‘매구’와 함께 한국적인 클래스로 글로벌에서 인기가 높다. 모험가들은 우사 각성과 새로운 '각성 무기'를 활용해 기존과 다른 방식의 전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펄어비스는 우사 각성 기술 3종 영상을 선보였다. 우사 각성은 한국 신화 속 저승인 '서천 꽃밭'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사방에 화려하게 피어나는 꽃, 책을 통해 영적인 기운을 흡수해 방출하는 형태의 화려한 도술을 사용한다.
펄어비스 측은 “우사 각성 출시를 손꼽아 기다려온 전세계 모험가들을 위해 글로벌 동시 제공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