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박나래, 악성 루머에 법적대응 돌입…"유포자 고소장 제출"

입력 2023-05-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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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왼쪽), 코미디언 박나래. (뉴시스)

배우 성훈이 개그우먼 박나래와 관련한 악성 루머 유포자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

19일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8일 악성 루머 유포자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라고 알렸다.

박나래의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 역시 현재 증거 자료룰 취합해 다음 주 중으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성훈과 박나래가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는 내용과 함께 두 사람을 둘러싼 성희롱적 발언 등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확산됐다.

이에 성훈과 박나래 측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양측은 모든 방법을 동원해 선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박나래와 성훈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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