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21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매니저들과 충남 당진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안마기, 무선 헤드셋, 로봇 청소기, 호텔숙박권, 소개팅 1회권 등을 놓고 매니저 선물 획득 대회를 겨뤘다.
첫 번째 미션은 연예인과 매니저가 주제에 맞게 같은 동작을 취하면 승리하는 방식이었다. 유선호와 매니저는 팀워크를 발휘, 동작 일치에 성공해 무선 헤드셋을 얻었다.
두 번째 미션은 양쪽에서 코끼리 코를 돌고 가운데 라인까지 달려와 손가락 끝을 맞대면 승리한다. 모두가 어지러움을 호소할 때 막내 유선호가 등장하자 나인우는 “싱싱한 달팽이관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유선호와 매니저는 망설임 없는 움직임으로 26초 56을 달성해 또 한 번 승리를 달성했다.
마지막으로 선물 뺏기 상식 퀴즈를 펼쳤다. 상식 퀴즈란 말에 유선호는 “또 시작이다”고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유선호는 삼척에서 열린 수도 퀴즈 당시 영국의 수도를 잉글랜드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제작진이 “내 연예인의 상식 수준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유선호 매니저는 “영국 수도를 모르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한숨을 쉬었다. 매니저의 냉정한 평가에 유선호는 “웃기자고 한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