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내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7포인트(0.41%) 오른 2567.55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412억 원, 529억 원 순매도한 가운데 기관이 4016억 원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했다.
업종별로는 화학(1.31%), 철강금속(1.12%), 섬유의복(0.96%) 등이 올랐고, 유통업(-0.67%), 의료정밀(-0.29%), 서비스업(-0.28%)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포스코퓨처엠(3.09%), LG화학(2.71%), LG에너지솔루션(2.50%) 등이 강세를 보였다. 네이버(-1.40%), SK하이닉스(-0.31%), 삼성전자(-0.15%) 등은 소폭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7.12포인트(0.84%) 상승한 859.16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666억 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1억 원, 232억 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엘앤에프(5.18%), HLB(3.16%), 에코프로비엠(2.96%) 등이 상승 마감한 가운데 케어젠(-1.38%), 오스템임플란트(-0.27%) 등은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