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갤러리아百 “헌 청바지 가져오면 할인해드려요”

입력 2023-05-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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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모델이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들어선 써저리 팝업 매장에서 청바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6월 1일까지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써저리’ 팝업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번 팝업 매장에서는 2023년 봄·여름 컬렉션과 신상품 라인 등을 선공개 및 판매한다. 특히 팝업 매장 내 청바지 수거함을 설치해 헌 청바지를 가져오는 고객에게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수거된 청바지는 헌 옷을 재활용한 써저리의 ‘리미티드 라인’ 의류 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써저리는 여러가지 헌 옷을 활용해 새로운 스타일의 제품을 만드는 ‘빈티지 리메이크’ 방식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의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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