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2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자사 ‘샤롯데 봉사단’이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제68회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2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75명 샤롯데 봉사단이 참석했다. 롯데건설 현충원 봉사활동은 올해까지 10년 동안 총 16회에 걸쳐 1005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했다.
샤롯데 봉사단은 현충원 참배 후 자매결연을 한 24번 묘역에서 헌화와 비석 닦기, 시든 꽃 수거와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추모 시간을 진행했다.
한편,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2011년 출범한 뒤 건설업 특성과 임직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시설개선(집수리) 봉사활동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 사회공헌 활동은 롯데건설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의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1:3 매칭 그랜트 제도로 조성한 ‘샤롯데 봉사 기금’을 활용해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