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직웓들이 서울의 관광 특구에 위치한 경희궁 공원에서 열린 플로깅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쇼핑 )
롯데백화점이 6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친환경의 메시지를 담은 테마 행사 ‘디어, 마이 플래닛’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곧 ‘지구 살리기’의 첫 걸음이라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는 대형 ‘리얼스 체험관’을 운영하고 친환경을 주제로 한 업사이클링 상품 판매를 비롯해 친환경 아트워크 등을 전시한다. 리얼스는 롯데의 ESG 캠페인이다. 리얼스를 통해 서울의 관광 특구에 위치한 경희궁 공원에서 플로깅 행사를 열어 약 2200 리터에 달하는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기도 했다.
한편 행사기간 동안 백화점의 내·외부는 환경 파괴의 지표 역할을 하는 곤충인 꿀벌을 모티브로 한 비주얼로 연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