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의료 정보 앱 바비톡이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WS) 출신 최권열 CTO를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바비톡은 이번 핵심 인재 영입을 통해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는 물론 시술 시장 접근성 확대, 미용의료재료 유통 시장 진출 등 신규 비즈니스 발굴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새롭게 합류한 최권열 바비톡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WS에서 선임 프로토타입 개발자, 선임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을 역임했다.
LG전자, 현대백화점, CJ온스타일, 아모레퍼시픽 등 IT계열 대기업에서는 클라우드, 웹, 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바비톡에서 최권열 CTO는 다양한 기술적인 혁신을 거듭하며 쌓아온 개발 분야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규 서비스 기획 및 상용화 등 바비톡의 핵심 사업 확장 과정을 이끌며 단계별 성장을 가속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바비톡은 이번에 내부 사일로 조직의 시너지를 더할 핵심 인재들도 충원했다. 새롭게 합류한 그로스, 병원, 사업운영 등 부문별 핵심 인재들은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빠르게 대응하는 동시에 각 조직의 역량 강화는 물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최권열 바비톡 CTO는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빠르게 개발, 실험하고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는 스타트업의 개발 속도, 업무 방식에 매력을 느껴 합류를 결심했다”며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체득한 체계적인 경험과 다양한 기술 역량을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바비톡에 접목해 실제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하는 기술 조직을 갖추고 새로운 도약의 모멘텀을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