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홍영기SNS)
‘얼짱’ 출신 홍영기가 아들의 미래 키를 예측한 뒤 착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1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으려는데 꿀팁 좀 알려달라”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만 10세인 첫째 아들의 키 분석 결과가 담겼다. 아들의 현재 키는 124㎝로, 성인이 됐을 때 예측되는 키는 162.1㎝였다.
이에 홍영기는 “엄마 유전자라 미안하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홍영기의 키는 148㎝로 여성 중에도 다소 작은 키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줄넘기를 많이 시켜라”, “농구를 좀 시켜보는 게 어떻냐”, “운동을 무조건 시키는 게 좋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홍영기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다.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2012년 21살의 나이로 3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 현재 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