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17일 톰 크루즈가 영화 ‘탑건:매버릭’ 홍보를 위해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올여름 11번째 내한을 확정했다.
톰 크루즈는 자신의 주연작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7월 12일 개봉을 맞아 내한한다.
이로써 톰 크루즈는 최초 내한 작품이었던 ‘뱀파이어와의 인터뷰’(1994)를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2’ (2000), ‘바닐라 스카이’(2001), ‘작전명 발키리’(2009),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잭 리처’(2016), ‘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잭 리처: 네버 고 백’(2016),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2018), ‘탑건: 매버릭’(2022)에 이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까지 총 11번의 한국 공식 방문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로는 총 5번째 방문이다.
톰 크루즈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할리우드 배우들의 방문이 전무하던 때에도 까다로운 입국 절차를 무릅쓰고 내한을 결정하는 등 언제나 팬들을 향한 존경과 사랑을 담은 팬 서비스로 관객들에게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이 있다. 톰 크루즈는 올해 다시 한번 찾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키며 초특급 스타 배우의 언사에 감동을 더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7월 12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