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최소 세 차례 불편 겪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 건물이 보인다. 로스앤젤레스(미국)/로이터연합뉴스
피해는 일부 MS 365 프로그램 중단과 아웃룩 로그인을 중심으로 발생했다. 시스템이 정상으로 복원되기까지 2시간 넘는 시간이 걸렸으며, 이 사이 MS 원격회의 프로그램 팀즈와 기업용 원드라이브 등에서도 피해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MS는 성명에서 “이용자가 일부 서비스에 접근하지 못한 문제를 해결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은 “MS는 (오류 관련) 세부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채 시스템 업데이트를 다시 진행했다고 말했다”며 “MS 서비스는 올 초부터 최소 세 번의 다운을 겪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