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지젤. (출처=에스파SNS)
그룹 에스파의 지젤이 건강상의 이유로 미국 일정에 불참한다.
7일 에스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7일 “지젤이 건강 문제로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에 참여하지 않는다”라며 소식을 알렸다.
앞서 에스파는 오는 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양키스 경기에서 시구를 한 뒤 10일 뉴욕 플러싱 메도스 코로나 파크에서 열리는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젤이 건강상의 이유로 스케줄 소화에 차질이 생기면서, 이번 일정은 카리나 윈터 닝닝만 참석하기로 했다.
지젤은 지난 1일에도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JTBC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하지 않은 바 있어,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달 8일 세 번째 미니 앨범 ‘마이 월드(MY WORLD)’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스파이시(Spicy)’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