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소년판타지' 캡처)
‘소년판타지’ 데뷔조가 완성된 가운데 1위는 유준원이었다.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최종회에서는 데뷔조 ‘판타지보이즈’의 12명이 베일을 벗었다.
이날 공개된 최종 1등은 유준원이었다. 유준원은 20만6124.1점을 획득하며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유준원은 “아이돌이라는 꿈을 준비하며 데뷔라는 어려운 길에 이렇게 1위라는 높은 순위로 데뷔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지금까지 믿어주신 부모님 감사하고, 파이널 무대까지 부족한 리더를 믿고 따라준 ‘블팩 퍼퓸’ 팀 너무 수고 많았다”라고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2등은 김규래였다. 김규래는 “아무것도 모르고 부족한 저를 믿고 투표해 주신 판타지 메이커 여러분들 진짜 감사드린다”라며 오열했다.
뒤이어 공개된 3위는 홍성민, 4위 오현태, 5위 이한빈, 6위 링치, 7위 강민서, 8위 히카리, 9위 소울, 10위 김우석, 11위 히카루, 12위 케이단이 데뷔조 ‘판타지 보이즈’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베일을 벗은 12인조 ‘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15일 토크쇼 ‘웰컴 투 판타지 월드’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