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실, 피네이션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2030 부산 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프레젠테이션(피티)에 직접 나선다.
윤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진행된 우리나라와 사우디아라비아·이탈리아·우크라이나 등 4개 경쟁국 4차 피티의 마지막 발표자로 등장해 영어 연설을 한다.
윤 대통령 외에 가수 싸이와 카리나, 소프라노 조수미 성악가, 각계 전문가 등이 피티 발표자다. 발표 첫 순서는 싸이가 나선다.
용산 대통령실 관계자는 “‘저런 분이 나오시네’ 하는 출중한 인물들이 나와 판을 흔들어 놓을 준비를 했다”며 “유럽을 흔들 한국의 소프트파워를 유감없이 과시하며 놀라게 만들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