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송이(왼), 조동혁 결별. (출처=KBS2)
배우 조동혁 측이 배구선수 한송이와의 결별을 인정했다.
14일 조동혁과 한송이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조동혁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리고 밝혔다.
다만 소속사는 “구체적인 결별 시기 등 자세한 사항은 사생활이라 밝히기 어렵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앞서 조동혁과 한송이는 지난 2016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7년 5월에는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하기도 했다.
이들은 배우와 운동선수 커플로 큰 화제가 됐지만, 열애 공개 6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해 아쉬움을 안겼다.
한편 조동혁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다. 2004년 SBS 드라마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를 통해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한송이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로, 대전 KGC 인삼공사 프로배구단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