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출처=최자SNS)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43)가 7월 결혼한다.
16일 다이나믹 듀오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최자가 오는 7월9일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최자가 3년여간 묵묵히 사랑을 키워온 예비신부는 회사원”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앞서 최자는 지난 2월 자신의 SNS를 통해 “정처 없이 떠돌던 저를 멈춰 세운 한 사람”이라며 “꾸밈없고 같이 있으면 오랜 친구처럼 편안해서 다소 다이내믹한 제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주는 사람”이라고 직접 결혼을 알렸다.
한편 최자는 1980년생으로 지난 2000년 3인조 힙합그룹 ‘씨비 매스(CB Mass)’로 데뷔했다가 2004년 개코와 함께 ‘다이나믹 듀오’ 활동을 시작했다. 개코는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