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2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10포인트(0.47%) 상승한 2582.20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 홀로 222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외인과 기관은 각각 110억 원어치, 2318억 원어치를 순매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10원(0.16%) 상승한 1306.30원에 마감했다.
4.30원(0.33%) 하락한 1303.8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0.09%), LG화학(-0.85%), 삼성SDI(0%)를 제외하고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1.12%), 삼성바이오로직스(1.74%), 삼성전자우(1.85%), 기아(2.52%), POSCO홀딩스(2.04%)는 1% 넘게 큰 폭 상승했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현대건설(6.25%), 현대제철(4.57%), 오리온(4.39%), 한국전력(4.21%), 미래에셋증권(3.65%), 현대글로비스(3.60%) 등이 강세를, SK이노베이션(-6.08%), 코스모신소재(-5.79%), SK아이이테크놀로지(-4.82%), SKC(-4.65%), 씨에스윈드(-4.23%) 등이 약세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4.66포인트(0.53%) 상승한 879.50에 마감했다.
개인 홀로 148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외인과 기관은 각각 1058억 원어치, 56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큐렉스(24.91%), 루닛(21.24%), 휴젤(13.10%), 두산테스나(11.54%), 동진쎄미켐(8.30%), 고영(6.35%) 등이 강세를, 네오위즈(-7.19%), 레이크머티리얼즈(-6.68%), 기가비스(-5.11%), 윤성에프앤씨(-4.09%), 제이시스메디칼(-3.86%) 등이 약세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