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지. (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처)
탑모델 신현지가 연봉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뿜뿜 소셜 클럽’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변우민, 이지훈, 고규필, 신현지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현지는 “제가 원래는 전 세계 모델 중 50위 올랐다가 수주, 최소 다음으로 인더스트리 아이콘으로 올랐다. 그게 더 높은 거다”라며 “케이트 모스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분들이 있는 곳”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피의 게임’ 출연해서 연봉이 5억으로 공개됐다. 사실은 코로나 때라 비행을 많이 못 벌었을 때다. 원래는 두 배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현지는 “패션쇼는 무조건 쇼당이다. 샤넬은 쇼에 오를 때마다 페이도 오른다. 하지만 루이비통이나 프라다는 의외로 적게 준다”라며 “그들의 브랜드에 서는 것이 영광이라고 생각하기에 의외로 단가가 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SPA브랜드들이 페이가 높다. 그래서 톱모델들이 많이 찍는다. 패션쇼보다 0이 하나 더 붙는다”라며 “저는 내일도 출국해서 SPA브랜드 화보 촬영이 있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