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이 ‘2023 미국당뇨학회’에 참가한 후 1개월 이상 지속 비만·당뇨 치료제에 대한 라이선싱 계약 텀시트(Term Sheet)를 수령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9일 오후 1시 57분 현재 펩트론은 전 거래일 대비 17.54% 오른 1만2800원에 거래 중이다.
펩트론은 주주들에게 최근 23일부터 26일부터 실시된 ‘2023 미국당뇨학회’ 참가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회사는 당뇨 및 비만 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은 대부분의 탑티어 제약사들이 차세대 신기술로 주목하는 지속형 제제와 관련된 많은 질문들과 공동연구에 대한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물질이전계약(MTA)이 성공적으로 완료된 1개월 이상 지속 비만·당뇨 피료제에 대한 라이선싱 계약 텀시트(Term Sheet)를 수령했으며 7월 실사 일정이 확정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펩트론의 당뇨·비만 치료제 파이프라인 2종은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서방형 제제 'PT403'과 ‘GLP-1/GIP 이중 수용체 작용제의 서방형 제제’로 독자적인 약효 지속성 약물전달기술인 스마트데포(SmartDepot) 기술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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