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마돈나SNS)
미국 팝스타 마돈나(64)가 박테이라 감염으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28일(현지시각) 영국 BBC 등에 따르면 마돈나는 지난 24일 미국 뉴욕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 치료를 받고 있다.
그의 매니저 가이 오시어리에 따르면 마돈나는 심각한 박테리아 감염으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으로 현재 상태는 많이 호전된 상태지만 여전히 치료 중이다.
매니저는 “현재로서는 투어를 포함한 모든 일정을 중단해야 한다”라며 “투어의 새로운 시작 날짜와 일정 변경 등 자세한 정보가 나오는 대로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돈나는 오는 7월 15일부터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43개 도시에서 ‘셀러브레이션’(Celebration) 투어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마돈나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만큼, 공연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